사이버보안과에 재학중인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다녀왔다.
나는 보안과도 아니고 우리학교 커리에는 보안 수업도 몇 개 없어 보안쪽으로 갈 생각은 없지만
뭐라도 얻는게 있지 않을까해서 갔다.
엑스포가 개최되기 한 달전에 사전신청을 해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.
안에는 많은 부스와 컨퍼런스가 있었는데 학생은... 없는 듯 보였다.
친구와 "우리 여기 잘못 온 것 같은데 ..." 라는 대화를 나누며 2-3시간 정도 머물렀다.
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명찰을 보면 99% 해당 업계의 직장인이었으며,
부스의 내용은 학술적인 측면보다는 상업적인 면이 더 부각되어 있었다.
우리 회사에서는 이런 기술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!! 하는 것들 말이다.
진로를 탐색하기에 적합한 자리는 아닐수도 있다.
그렇지만 이 업계에 어떤 회사들이 있으며, 어떤 것을 만드는지 궁금했다면 도움이 될 듯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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